야츠시마 신사의 서쪽 부근에 위치한 대나무 숲에는 유난히 눈에 띄는 큰 벚나무가 있습니다. 에도 시대, 쓰지마 마을 지방 행정을 담당했던 죠나이의 저택 터에 핀 산 벚나무로, 수령이 400년이 넘는다고 전해집니다.
주위 나무들보다 개화 시기가 이른 이 벚꽃은, 주민들에게 쇼야(마을의 정사를 맞는 사람)의 벚나무, 히간 벚나무라고 불리었습니다.
또한, 벳부만에서 어업을 하는 사람들이 이 벚꽃이 핀 모습을 보고 바다의 수온을 추측해, 물고기를 잡는 방법이나 그물을 내리는 방법을 변경했던 것으로, 우오미(魚見) 벚나무라며 친숙히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산벚나무 품종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왕벚나무 품종보다 빠른 시기에 개화합니다. 3월 중순 정도가 되면 만개합니다.
야츠시마 신사의 서쪽 부근에 위치한 대나무 숲에는 유난히 눈에 띄는 큰 벚나무가 있습니다. 에도 시대, 쓰지마 마을 지방 행정을 담당했던 죠나이의 저택 터에 핀 산 벚나무로, 수령이 400년이 넘는다고 전해집니다.
주위 나무들보다 개화 시기가 이른 이 벚꽃은, 주민들에게 쇼야(마을의 정사를 맞는 사람)의 벚나무, 히간 벚나무라고 불리었습니다.
또한, 벳부만에서 어업을 하는 사람들이 이 벚꽃이 핀 모습을 보고 바다의 수온을 추측해, 물고기를 잡는 방법이나 그물을 내리는 방법을 변경했던 것으로, 우오미(魚見) 벚나무라며 친숙히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산벚나무 품종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왕벚나무 품종보다 빠른 시기에 개화합니다. 3월 중순 정도가 되면 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