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잔잔한 벳부만에 접해있는 분고의 뒤로는, 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카나고에의 험한 산들이 이어집니다. 분젠과 분고를 오고 가기 위해선, 예부터 카나고에의 산들을 넘는 것이 통례였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동쪽의 카나고에를 넘는 길은 「히가시카나고」에 도로, 혹은 「부젠 도로」라 불리며, 히지 번주도 이용하였다는 점에서 지역에선 「영주님길」이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쪽의 카나고에를 넘는 길은 「니시카나고에 도로」, 「우사 도로」라고 불리었습니다. 니시카나고에 도로는, 1551년 9월에 기독교의 선교사인 프란시스코 자비에르가 오토모 소린의 초대를 받아, 야마구치에서 오이타까지 오기위해, 걸었다고 전해지는 고갯길이기도 합니다.
파도가 잔잔한 벳부만에 접해있는 분고의 뒤로는, 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카나고에의 험한 산들이 이어집니다. 분젠과 분고를 오고 가기 위해선, 예부터 카나고에의 산들을 넘는 것이 통례였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동쪽의 카나고에를 넘는 길은 「히가시카나고」에 도로, 혹은 「부젠 도로」라 불리며, 히지 번주도 이용하였다는 점에서 지역에선 「영주님길」이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쪽의 카나고에를 넘는 길은 「니시카나고에 도로」, 「우사 도로」라고 불리었습니다. 니시카나고에 도로는, 1551년 9월에 기독교의 선교사인 프란시스코 자비에르가 오토모 소린의 초대를 받아, 야마구치에서 오이타까지 오기위해, 걸었다고 전해지는 고갯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