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야마즈미 신사

다이카4년(647), 촌장의 꿈속에서 죠지안의 산 중턱에서 성화가 나타나, 마을 사람과 함께 그 방면으로 가 모았더니, 거대한 돌이 있었기에, 그 밑에 사당을 세워,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기며, 이시곤겐이라고 칭했다고 전해집니다.
본전 뒤로, 보는 이를 압도하는 커다란 돌이 있고, 신체로 모시고 있습니다. 그 거석에는 말 발자국과 같은 크고 작은 구멍이 무수히 있고, 심령이 백마를 타고 내려섰다는 전설이 남아 있습니다.
에도 시대, 신사는 모리현의 구루시마 가문의 영지가 되어, 토리이가 세워져, 경내에 있는 성벽을 방불케 하는, 훌륭한 구조의 돌담은 관정 연간 동안, 구루시마 가문의 원조를 받으며 3년마다 수리가 되었다고 전해집니다.